사회 전국

서울 성동구, 수제화갤러리 내 전시참여업체 모집

수제화갤러리 ‘카페 수다’에 수제화가 전시돼 있다./사진제공=성동구수제화갤러리 ‘카페 수다’에 수제화가 전시돼 있다./사진제공=성동구



서울 성동구는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1층 ‘카페 수다’ 내 갤러리에 수제화 전시를 위한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업체를 선정해 6개월 간 수제화를 전시한다. 전시뿐 아니라 수제화 브랜드 소개, 각 신발별 가격표를 비치해 판매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한다. 전시를 진행하는 카페 수다는 성동 청년 일자리카페로,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성수 수제화를 관람할 수 있는 갤러리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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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참여 업체는 28일까지 모집하며 관내 수제화 완제품 공장 또는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면 참여할 수 있다. 입점업체로 선정될 경우 12월까지 6개월 간 수제화 10족을 수제화 전시갤러리에 전시할 수 있다. 접수는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수제화 전시갤러리 입점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준비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카페 수다는 코로나19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수제화 업체들에게는 판로개척을 지원하며 주민들에게는 커피와 함께 다양한 수제화 전시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복합공간으로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라며 “전시에 질 좋은 수제화를 만드는 많은 업체들이 참여해 카페가 더욱 인기있는 명소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성행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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