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산림청,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자 공모

8월 14일까지 접수…국비‧지방비 등 60% 보조

산림청은 고효율·안정적인 묘목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고품질 우량묘목 생산을 위해 8월 14일까지 ‘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20억원이며 보조율은 국비 30%, 지방비 30%, 자부담 20%, 융자 20%다. 개소 당 총사업비 10억원 이하로 신청 가능하다. 다만 총사업비 5억원 이상인 경우 2년 차 사업으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조림용 묘목 생산을 대행하는 사업자로 양묘장이 속한 지방자치단체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사업계획 타당성 및 지방비 확보 가능성을 검토 후 8월 14일까지 산림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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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8월 말 산림청 누리집에 결과를 공지할 계획이다.

이원희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우량묘목 생산은 가치있는 산림자원 조성의 첫걸음”이라며 “고품질 우량묘목 생산과 양질의 농촌 일자리 제공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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