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여행단신]티맵 따라 여행만 해도 경품이 外




‘티맵’ 통해 관광지 가면 경품 제공

한국관광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19일까지 SK텔레콤·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티맵을 활용한 국내 관광 활성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공사와 지역관광공사가 선정한 언택트 관광지 및 야간관광지 중 100곳을 티맵에서 목적지로 설정해 방문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세트·커피·빙수·문화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경북 지역 방문객들에게는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소’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공사는 휴가철 여행수요 분산 차원에서 티맵 내 자녀동반 여행지와 사진 찍기 좋은 곳, 휴식여행지 등 다양한 테마별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



제주관광公 ‘착한가게’ 추천 캠페인


제주관광공사가 오는 8월 말까지 비짓제주 플랫폼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제값하는 착한가게’ 추천 캠페인을 진행한다. 실제 방문자들이 적정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한 제주도 내 관광업소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제주 여행객들은 추천하고자 하는 업소명을 방문 인증사진과 함께 비짓제주에 올리거나 본인 SNS 계정에 ‘#제값하는 착한가게’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응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이 주어지며 당첨 결과는 비짓제주·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된다. 제주관광공사는 추천을 받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우수성을 확인한 뒤 비짓제주 및 SNS 채널을 통한 대대적인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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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여행 경유지 추천 서비스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국내여행 패턴을 고려한 장소 추천 서비스를 선보인다. ‘경로상 장소 추천’ 서비스는 국내여행을 할 때 즉흥적으로 주요 목적지만 정하고 떠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만들어졌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동 경로 주변에 들를 만한 곳을 추천하는 데, 여행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지도상에 경로가 표시되고, 두 장소 사이에 위치한 음식점과 카페·관광지 정보를 인기순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보제공 방식도 관광지를 선택하면 함께 가볼 만한 관광지를, 식사시간에는 맛집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서비스는 제주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 도입될 예정이다.



켄싱턴호텔 설악, 바비큐 프로모션

켄싱턴호텔 설악이 오는 8월23일까지 설악산을 바라보며 바비큐를 맛볼 수 있는 ‘알로하 라이브 테라스 바비큐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설악산 산성인 권금성을 배경으로 한 레스토랑 ’더 퀸’의 야외 테라스에서 다양한 종류의 바비큐와 하와이안 스타일의 뷔페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 시간은 매일 오후6시부터 오후9시까지며, 가격은 성인 기준으로 1인당 4만9,900원(세금 포함)이다. 인증샷을 촬영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하면 데싱디바 매직 프레스, 알로하 타투 스티커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최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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