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기장 사랑 표현한 창작 마스크 디자인 찾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 내달 26일까지 기장사랑 마스크 공모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 주민이 직접 지역 사랑을 표현한 창작 마스크를 만드는 ‘기장사랑 마스크 공모전’을 다음 달 26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장 지역의 특색과 상징성을 담은 마스크 디자인을 발굴해 지역 사회의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지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려고 기획했다.


공모는 기장지역 특산품과 명소 등 기장을 표현하는 이미지나 문구 등으로 제작한 마스크의 실사진이나 직접 디자인한 도안과 함께 기장군 소재 음식점(카페 포함)을 이용한 영수증(2만 원 이상)을 첨부해 이메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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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5명), 입선작(10명)으로 선정하고 총 21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한다.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신선 고리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기장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지친 지역 사회가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부산 기장 사랑 마스크 공모전 포스터./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부산 기장 사랑 마스크 공모전 포스터./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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