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무더위 날리는 푸드힐링] 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 생드래프트' 청량감 더했다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롯데칠성음료가 ‘클라우드-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라인업을 갖추고 성수기 시장 공략에 나섰다. 100%맥아(Malt) 올몰트 맥주 클라우드가 생맥주로 나온다. 혼술족도 집에서 클라우드 생맥주를 만날 수 있다. 지난해 말 종량세 개편에 따라 세금 인하분만큼 출고가를 내리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100% 홉 맥주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 입소문도 이어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청량감을 내세운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는 국산 프리미엄 맥주인 ‘클라우드’와 레귤러 맥주인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등 제품으로 점유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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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100% 맥아(Malt)만을 사용한 올몰트(All Malt) 맥주로 기존 ‘클라우드’의 정통성은 유지하면서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신선한 맛과 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4.5도, 출고가는 1,047원(500ml 병 기준)이다. 종량세 적용으로 클라우드 출고가(500㎖ 기준)가 캔 제품은 기존 1,880원에서 1,565원으로, 병 제품은 1,383원에서 1,308원으로 각각 315원, 75원 인하됐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클라우드와 마찬가지로 100% 올 몰트를 사용해 정통성을 이어가면서도 가격은 대폭 낮췄다. 젊은층과 직장인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다.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신선한 맛에 톡 쏘는 청량감을 더했다. 기존 스터비캔(355㎖) 보다 쉽게 잡을 수 있고 느낌도 슬릭(Sleek) 캔을 적용해 휴대성도 높였다. 캠핑이나 백패킹 등에 최적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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