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기아차, 카니발 출시로 제품믹스 개선…목표가 ↑"

삼성증권 보고서

카니발 출시로 내년 2,000억 증익 예상

삼성증권은 30일 제품 믹스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며 기아차(000270)의 목표가를 4만6,000원에서 5만원으로 10%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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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영·오동륜 삼성증권 연구원은 “2·4분기 실적발표 이후 투자가들 사이에는 현대차 대비 기아차의 믹스향상과 전기차 라인업 확대 열위에 대한 고민이 있었으나, 전일인 28일 4세대 카니발의 사전예약 대수가 하루 만에 2만3,000대를 기록하며 믹스향상에 대한 우려를 해소했다”고 평가했다.

두 연구원은 또 “내수시장에 8월, 미국 및 유럽에는 내년 1·4분기 출시되는 4세대 카니발로 내년 예상되는 이익 증가는 약 2,000억원” 이라며 “미국 시장에서 텔루라이드 증설 및 신차 출시와 인도 시장 판매목표 상향 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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