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부산혁신센터는 브라이트클럽을 통해 혁신적이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게끔 지원하고 있다.
이번 투자 오피스아워는 지역 창업기업과 국내 주요 투자사의 투자 전문가 간 일대일 매칭을 통해 투자 유치 등 다양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집중 멘토링 기회를 제공한다. 6개월간 월 1차례씩 열리며 이번 달 네오플라이를 시작으로 롯데액셀러레이터, 빅베이슨캐피탈, 크립톤, 와디즈벤처스, 인라이트벤처스 등 투자사가 참여한다.
이성학 부사혁신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 개최로 지역 스타트업들이 투자 전문가를 통해 사업 운영 전반의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투자사와의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스타트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화된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브라이트클럽 대상으로 기업 당 8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기업 수요에 따라 지원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