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먹방 유튜버 인기 아이템 ‘불마왕라면’ 편의점에 나왔다

미니스톱 출시




편의점 미니스톱은 강렬한 맛으로 매운맛 마니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금비유통의 ‘불마왕라면’을 편의점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불마왕라면’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매운맛을 즐기는 마니아들 사이에서 극한의 매운맛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알려졌다. 특히 다수의 먹방 유튜버가 ‘불마왕라면’을 두고 매운맛에 도전하는 영상이 인기를 끌면서 온라인 1차 물량이 완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불마왕라면’은 고추 중에서도 가장 맵다고 알려진 캐롤라이나리퍼 고추를 사용해 매운맛을 극대화했다. 매운맛을 고추에 포함된 캡사이신 농도를 기준으로 계량화한 스코빌 지수(Scoville Heat Unit, SHU)에서 불마왕라면은 14,444SHU을 기록하며 청양고추(4000~10,000SHU)를 웃도는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

관련기사



미니스톱은 8월 한 달 간 페이스북으로 불마왕라면을 구매한 고객에게 50% 할인을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재승 미니스톱 스낵팀 MD는 “매운맛이 식품업계의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더 강도높은 매운맛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하여 극강의 매운맛을 강조한 ‘불마왕라면’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