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CJ오쇼핑 가는 '티볼리' 한정판…풀옵션 130만원 깎아준다

이달 초 출시 후 계약기준 완판

연장 판매 결정…1,000대 추가

티볼리./사진제공=쌍용차티볼리./사진제공=쌍용차



완판됐던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이 연장 판매 된다.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풍성한 옵션 구성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큰 인기를 끈 모델이다.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의 연장 판매를 결정하고 특별한 혜택으로 CJ오쇼핑을 통해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출시 5주년을 기념으로 출시된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스타일과 안전, 편의 등 풀옵션급 사양들을 기본 적용하고 선착순 1,000명에게 130만원 인하된 2,200만원대(가솔린 모델 기준) 판매가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달 초 출시한 지 한달만에 계약 기준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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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003620)는 1,000대를 추가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이날 CJ오쇼핑을 통해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을 판매키로 했다.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에 기본 적용된 안전사양은 △중앙차선유지보조(CLKA) △부주의운전경보(DAA) △긴급제동보조(AEBS) 등 9가지 첨단주행보조기술(ADAS)과 커튼에어백 포함 6에어백 등이다. 아울러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1열 열선 및 통풍시트 △컴포트 패키지 등도 기본 적용된다.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 판매가(130만원 할인 적용)는 △가솔린 2,280만원 △디젤 2,506만원이다. 기존 모델 판매가는 옵션에 따라 △가솔린 1,683만~2,293만원 △디젤 2,277만~2,519만원이다.


서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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