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경대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고통 분담을 위해 올해 1학기 재학생에게 1인당 10만원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장학금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대학·학생·학부모가 어려움을 함께 분담하자는 취지로, 총학생회 간담회 등을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급기준을 마련했다. 지급액은 1인당 현금 10만원으로 직접 지급한다. 특별 장학금에 필요한 비용은 각종 사업 예산을 절감하는 등 대학의 긴축재정운영으로 재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