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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 신규 확진 나흘째 두자릿수 머물러

지난 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게임 엑스포 ‘차이나조이 2020’ 행사 방문자가 전시작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 EPA연합뉴스지난 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게임 엑스포 ‘차이나조이 2020’ 행사 방문자가 전시작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 EPA연합뉴스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와 랴오닝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이 나흘째 두자릿수에 머물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3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명이며 이 가운데 해외 유입을 제외한 지역사회 발병은 30명이라고 2일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30일 127명을 기록하는 등 3일 연속 100명을 넘었다가 지난달 31일 45명, 1일 49명, 2일 43명으로 내려왔다. 나흘째 두자릿수에 머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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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사회 발병 사례는 신장이 28명, 랴오닝성이 2명이었다. 해외 역유입 확진자는 6명이었다. 이와 함께 중국 정부가 공식 확진자 통계에 포함시키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21명이었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

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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