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는 최근 ‘연제구자원봉사센터 법인 설립을 위한 발기인대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연제구부산 연제구는 날로 다양해지고 전문화되는 자원봉사 욕구를 충족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려고 ‘연제구자원봉사센터’의 법인 설립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연제구는 지난달 31일 법인설립 발기인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제구자원봉사센터 법인 설립을 위한 발기인대회’를 열고 그간 추진현황과 법인 설립취지를 보고하고 법인정관(안)에 대한 사전 논의과정을 거쳤다. 창립총회는 다음 달 2일 개최할 예정으로, 부산시 허가신청, 법인설립 등기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1월1일 사단법인으로서 자원봉사 업무를 보다 전문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