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7일부터 도내 초등학교 4·5학년 약 25만명에게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온라인서비스’를 ‘덴티아이온라인’휴대폰 앱을 통해 제공한다.
도는 코로나19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과주치의 검진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집에서도 학습, 활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치과주치의 전용 앱인 ‘덴티아이온라인’으로 제공하게 됐다. 치과주치의 온라인서비스에서는 바른 칫솔질, 치실질,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필수 구강건강 교육 콘텐츠를 동영상과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한다. 대상 학년 학생들은 누구나 학교에서 제공하는 e-알리미를 통해 ‘덴티아이온라인’ 앱 또는 컴퓨터 웹 사이트에 접속 후 간편 회원가입만 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