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운행하는 열차는 충주역에서 대전역까지 가는 첫차(오전 6시12분)와 대전역에서 충주역까지 가는 막차(오후 9시30분)다.
앞서 한국철도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선로피해로 대전역↔제천역간 22회 운행하던 충북선 열차를 대전역↔충주역간 10회 운행으로 단축 조정한 바 있다.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피해 규모가 매우 커 복구에 1개월 이상 소요될 전망이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선로 점검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