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1차'(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용 84.99㎡ 실거래가 3억원으로 5.96% 내려

'현대1차'의 실거래가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초순 '현대1차'의 전용 84.99㎡ 4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6월 하순 3억1,9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5.96% 떨어진 것이다.

< 현대1차 84.99㎡ 실거래가 추이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에 자리한 '현대1차는 1997년 완공된 13개동 총 1,733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0.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42.63㎡ 1억6,885만원(0.06%↑) ▲ 59.95㎡ 2억3,741만원(0.09%↑) ▲ 84.99㎡ 2억9,808만원(-0.20%↓) ▲ 114.98㎡ 3억6,850만원(0.72%↑)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7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부산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927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3억1,6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부산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부산광역시 수영구(187건, 중위거래가 5억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640건, 중위거래가 4억5,650만원), ▲부산광역시 연제구(240건, 중위거래가 4억1,25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부산광역시 사상구(127건, 중위거래가 1억5,900만원), ▲부산광역시 영도구(53건, 중위거래가 1억3,300만원), ▲부산광역시 중구(11건, 중위거래가 1억2,9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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