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의 방한 추진 소식에 화장품 업종이 강세다.
14일 오전 9시 39분 기준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전 거래일 대비 2.93% 뛴 19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 잇츠한불(226320)(7.01%), 코리아나(027050)(4.42%), 클리오(4.34%), 토니모리(1.83%), 한국화장품(123690)(2.39%) 등도 상승 중이다.
중국 외교 정책을 총괄하는 양제츠 위원이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국향 매출 비중이 높은 화장품 업종의 몸값이 뛰고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양제츠 위원은 한국을 찾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방한이 논의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한한령 해제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