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5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서울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역대 최장기간 장마 끝 무렵인 이날 서울 등 수도권에 매우 강한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또 경기 수원 등 경기 24곳에 발효했던 호우주의보도 해제했다. 반면 용인ㆍ화성ㆍ평택ㆍ오산ㆍ이천ㆍ안성ㆍ여주에는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강원도에선 원주ㆍ횡성ㆍ영월ㆍ평창군 평지ㆍ강원 중부 산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허진 기자 hj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