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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규제 집중에 지방으로… 실제 거래량도 늘어 ‘문경역 지엘 리베라움 더 퍼스트’ 주목

- 중부내륙고속철도 개통 예정 소식에 최대 수혜지로 주목받은 ‘지엘 리베라움 더 퍼스트’







정부의 부동산규제가 계속 이어지면서 규제 지역을 피한 지방의 아파트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가 지정한 규제 지역을 벗어난 지역의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동시에 쾌적한 환경을 보유한 단지들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 정부는 일부 집값이 크게 상승한 지역을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설정해 대출 한도를 비롯한 각종 규제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규제 지역 내에서 부동산 구매나 투자가 힘들어지자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지방으로 눈을 돌리는 모양새다.

실제로 이와 같은 경향이 수치로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주민이 다른 지역의 아파트를 매입한 건수가 관련 통계 작성 시작 후 최대 건수인 3만 1,890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6월에 8,345건의 많은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중에서도 개발 호재를 가지고 있는 곳이나 교통 개발 소식 등 추가 가치 상승 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경북 문경시가 있는데, 문경은 중부내륙고속철도 문경역 개통과 문경역세권 개발 소식이 들려오면서 주목도가 높아졌다.

중부내륙선은 서울부터 이천, 문경을 지나게 되는데, 추가로 상주 및 김천까지 연장이 계획되고 있으며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는 사업이다. 이미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사업이 문제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문경역세권도 함께 개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문경역세권 근방에서 신규 분양되는 단지에 대한 관심도도 높다. 역세권이 개발되면 차후 가치가 크게 상승함과 동시에 쾌적한 교통 인프라를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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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에서 분양되는 단지로는 ‘문경역 지엘 리베라움 더 퍼스트’가 있다.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하리 34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문경역 지엘 리베라움 더 퍼스트’는 이달 중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상 최고 17층, 2개동 총 116가구로 들어서며, 모든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84㎡로 구성됐다.

서울이나 수도권 주요 도심과 비교해 문경이 가지는 쾌적한 환경을 잘 품어낸 단지로도 평가받는다. 도보 5분 거리에 문경 온천지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사업지 인근에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국민여가캠핑장, 조령산 자연휴양림, 선유동계곡 등이 위치해 있어 천혜의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가졌다. 사업지에서 조금만 더 가면 봉명산, 잣밭산, 천변산책로 등이 위치해 있어 풍부한 자연 환경까지 만끽할 수 있다.

이 외 주변 환경으로는 농협 하나로마트, 문경 전통시장, 문경읍 행정복지센터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문경초등학교, 문경서중학교가 도보 10분 거리로 이동이 가능하며 경북조리과학 고등학교도 도보 7분내 거리로 초중고 모두 사업지와 가까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노후된 아파트가 많은 문경시 내에서 보기 힘든 최신식 설계도 선보인다. 전세대를 3bay의 맞통풍 구조로 설계했으며, 드레스룸 시스템장, 주방 수납창고(냉장고장, 김치냉장고장, 수납장), 붙박이장 등을 통해 수납공간을 넓혔다. 또한, 주방은 ‘ㄷ’자형 멀티주방 설계를 통해 주방 동선을 최적화 시켰으며, 시스템에어컨 3대를 기본시공으로 제공해 입주민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이나 수도권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상대적으로 실수요자나 투자자들의 시선이 지방으로 내려가고 있다”면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만큼, 이 기회에 쾌적한 단지를 구매하려는 의향자들의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문경역 지엘 리베라움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는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하리 402-1에서 운영 중이며, 지난 14일 그랜드 오픈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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