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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이 떴다' 남진, 엘비스 프레슬리 메들리→김연자 '님은 먼곳에'…역대급 무대

/ 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트롯신들이 재해석한 선배들의 곡부터 역대급 스타 절친들의 화려한 무대까지 공개된다.

이번 주에는 트롯신들이 ‘선배의 곡’을 준비한다. 트롯신들은 가장 존경하는 선배들의 곡을 선곡한 만큼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 다짐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특히 남진은 ‘청년 남진’ 의 우상이었던 ‘엘비스 프레슬리’의 곡을 메들리로 편곡해 눈길을 끈다. 남진은 전성기 시절 못지 않은 신들린 무대를 선보여 트롯신들 전원이 기립 박수를 보내고, 랜선 관객들의 환호가 끊이지 않는 등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또한 임재범의 ‘너를 위해’ 등으로 매 무대마다 최고의 화제를 일으켰던 김연자는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를 선곡한다. 이번에도 ‘전설 클라스’를 뽐내며 ‘트롯세움’을 장악해 전율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주현미는 조미미의 ‘바다가 육지라면’을 선곡하는데, 조미미에 얽힌 특별한 비화를 밝히며 관심을 모은다. 주현미는 “제 운명을 바꿔준 선배님의 노래이다”라며 이야기 도중 눈물을 글썽이기까지 한다고…과연 주현미에게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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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트롯신의 절친으로 출격한 ‘세기의 디바’! 김완선은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로 추억 소환에 나선다. 현장에서는 김완선을 보며 “20대에 밀리지 않는다!”, “역시 마돈나” 라며 끊이지 않는 감탄을 보낸다.

이 외에도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다비이모’ 김다비는 ‘주라주라’ 를 선곡해 ‘트롯신 조카’, ‘랜선 조카’들의 흥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무대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전설들의 눈호강+귀호강! 랜선 관객들이 뜨겁게 열광한 무대는 8월 19일 수요일 밤 10시에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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