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SBS ‘앨리스’배우 주원의 액션이 폭발한다.
20일 ‘앨리스’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강철규·김가영 / 연출 백수찬) 제작진이 주원의 카리스마와 액션 연기가 돋보이는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현장 스틸에선 주원의 카리스마와 액션 연기가 돋보인다. 총을 들고 상대와 맞서는 일촉즉발의 액션 연기를 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주원의 눈빛과 표정이 감탄을 자아낸다.
극중 주원은 선천적 무감정증의 형사 ‘박진겸’ 역을 맡았다. 박진겸은 고등학생 시절 어머니가 사망한 뒤, 어머니를 죽인 범인을 잡기 위해 경찰이 됐다. 빠른 상황 판단력과 날카로운 촉은 물론 목표를 끈질기게 추적하는 집요함과 발군의 운동능력까지 갖춘 캐릭터다. 또 극의 중심에서 시간여행자들의 비밀을 뒤쫓게 된다.
주원(박진겸 역)의 활약에 기대가 쏠리는 이유는 군 전역 후 3년 만에 ‘앨리스’로 안방극장에 돌아오기 때문이다. 이미 깊이 있는 연기력을 인정받은 주원은 한층 더 남자답고, 한층 더 강렬해져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특히 주원의 액션이 드라마 ‘앨리스’의 강력한 볼거리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앞서 3차 티저를 통해 주원의 액션 활약이 노출된 바 있다. 3차 티저는 긴장감 넘치는 카체이싱 장면을 시작으로, 뛰고 달리고 공중으로 번쩍번쩍 뛰어오르는 주원의 액션 장면 등이 스피디하게 펼쳐지며 시선을 강탈했다.
이와 관련 ‘앨리스’ 제작진은 “주원은 몸 사리지 않고 많은 액션 장면들을 직접 소화했다. 현장에서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으려 함께 하는 배우들과 끊임없이 상의하고 합을 맞추는 그를 보며, 왜 ‘믿고 보는 배우’가 됐는지 알 수 있었다”면서 “주원의 폭발하는 액션을, 한층 더 강력해진 카리스마와 남성미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귀띔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막강한 배우, 몰입도 있는 연출 등이 어우러져 2020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앨리스’는 오는 8월 28일 금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도 온라인 독점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