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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코스닥 새내기 셀레믹스... 상장 첫날 강세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셀레믹스(331920)가 강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21일 오전 9시 27분 기준 셀레믹스는 시초가(2만4,900원) 대비 3.82% 뛴 2만5,85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2만원) 대비 29.2% 높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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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믹스는 분자 복제(클로닝) 기술과 DNA 염기서열 분석법을 기반으로 유전자 검출 도구 등을 만드는 바이오 업체로 지난 2010년 설립됐다. 셀레믹스의 주력 제품은 타겟캡쳐키트(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검사 시약)으로 타겟캡쳐키트 매출액은 2018년 16억원, 2019년 32억원을 기록했다. 문경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셀레믹스의 타겟캡쳐키트는 성능을 인정받아 시장 점유율을 늘리는 상황”이라며 “향후 타겟캡쳐 키트를 중심으로 실적 성장이 예상되고 유전체 분석 솔루션 기술인 ‘BTseq’도 올해 상용화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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