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중순 '장안힐스테이트'의 전용 114.95㎡ 14층 물건이 실거래가 10억8,300만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6월 중순 10억2,5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5.66% 상승했다. 다만 상승률은 14.14% 에서 소폭 하락했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안동에 자리한 '장안힐스테이트는 2007년 완공된 11개동 총 859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5.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88㎡ 7억3,627만원(0.60%↑) ▲ 59.92㎡ 7억3,671만원(0.63%↑) ▲ 84.78㎡ 8억9,556만원(0.00%) ▲ 84.85㎡ 8억4,800만원(0.00%) ▲ 84.89㎡ 8억9,450만원(0.00%) ▲ 114.95㎡ 10억3,600만원(0.00%) ▲ 133.27㎡ 11억1,50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7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314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7억5,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서초구(100건, 중위거래가 15억7,000만원), ▲서울특별시 강남구(81건, 중위거래가 14억5,00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40건, 중위거래가 13억5,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노원구(220건, 중위거래가 5억3,500만원), ▲서울특별시 금천구(27건, 중위거래가 5억2,00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95건, 중위거래가 4억8,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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