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31일까지 ‘경기데이터지킴이 정보보호 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데이터지킴이 정보보호 서비스 지원사업은 보안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기업에 랜섬웨어 탐지 및 방지 솔루션을 1년 간 무상 제공해 기업의 중요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시행한다. 랜섬웨어는 사용자 컴퓨터 시스템에 침투해 중요 파일에 대한 접근을 차단하고 금품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이다. 랜섬웨어 방지 솔루션은 기업 내 PC가 랜섬웨어가 감염되지 않도록 신·변종 랜섬웨어를 탐지·차단한다. 선정된 기업은 소프트웨어 인증 및 관리 등을 지원받게 된다. 매출액 300억원 이하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