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생활방역 지원… 197개 학교·유치원

용인시는 2학기 등교수업을 대비해 관내 197개 초·중·고교와 유치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방역을 지원할 인력 393명을 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학교별 지원인력은 재학생 수와 근로자의 출퇴근 요건 등을 고려해 1∼5명을 배정했다.



이들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하루 4시간씩 교내 소독, 방문자 발열체크, 외부인 출입통제를 비롯해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의 생활지도를 하게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방역 지원 인력을 각 학교에 배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