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구미사랑상품권 이용 가맹점이 1만호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1만번째 가입 가맹점인 ‘맛있는 광장갈비 문성점’(고아읍)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기념식을 했다. 지난해 7월 소상공인 위해 첫 발행한 구미사랑상품권은 지금까지 490억원을 발행해 116개 금융기관에서 판매하고 있다. 또 상시 6% 할인과 10% 특별할인(명절과 코로나사태)판매를 하는 가운데 음식점과 주유소, 이·미용업소, 약국, 의원 등 다양한 업종에서 가맹점 등록을 했다. 이와 함께 구미시는 경제회복을 위해 긴급생계형 3무 경영안정자금 보증과 경제회복비 지원, 점포 재개장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구미=이현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