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다.
27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은 오는 9월 10일부터 서초동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녀올 김호중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호중이 9월 10일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소속사에 따르면, 김호중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완료한 뒤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게 된다.
1991년생인 김호중은 지난 6월 입대 예정이었지만 입영을 연기한 바 있다. 이후 병역판정검사 재검에서 불안정성 대관절로 4급 판정을 받아 보충역에 편입됐다.
한편 김호중은 군 입대 전인 9월 5일 첫 정규앨범 ‘우리家’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