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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강화된 방역조치 나오자...한국팩키지 주가 급등

프렌차이즈 카페서 포장·배달만 가능해져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2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 등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2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 등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팩키지(037230)가 28일 오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부터 일주일간 수도권 프렌차이즈형 카페에서는 포장·배달만 가능하도록 하는 등의 강화된 방역 조치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1시 55분 한국팩키지는 전일 대비 22.63% 상승한 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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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카페·음식점 운영에 관한 추가 방역조치를 오는 30일 0시부터 다음 달 6일 자정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카페 중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은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허용되고 음료 등을 포장해 갈 때도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2m(최소 1m) 간격 유지 등 핵심 방역수칙은 준수해야 한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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