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롯데삼동복지재단, 울주군 출신 대학생에 하반기 장학금 지원

롯데삼동복지재단은 31일 울주군 지역에 주소를 둔 대학생 중 성적 우수장학생 15명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희망 장학생 15명에게 전액 장학금 1억300만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2020년 하반기 롯데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로 취소됐으며 장학금은 학생계좌로 개별입금된다. 변창애 롯데삼동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우리나라와 울주군의 미래를 이끌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원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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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설립된 롯데삼동복지재단은 ‘학생들에게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기회를 베풀어야 한다’는 이념 아래 지난 2014년 8월 울주군과 ‘장학금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한 뒤 매년 지원 범위를 넓히고 있다. /울산=장지승기자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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