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와이즈유, 에쿠이타스大 국제학술대회서 발표

김병권 국제협력단장 “4차 산업혁명 화두는 다자간 교류”

와이즈유 김병권 국제협력단장과 박지현 법학과 교수가 최근 국제학술대회 발표자로 참여했다. 사진은 이 국제학술대회가 진행 중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 캡처./사진제공=와이즈유와이즈유 김병권 국제협력단장과 박지현 법학과 교수가 최근 국제학술대회 발표자로 참여했다. 사진은 이 국제학술대회가 진행 중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 캡처./사진제공=와이즈유



와이즈유(영산대학교)는 김병권 국제협력단장과 박지현 법학과 교수가 최근 인도네시아 에쿠이타스(STIE Ekuitas) 대학이 개최한 국제학술대회 발표자로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국제학술회의는 ‘디지털화를 통한 대학 간, 대학과 산업체 간, 산업체 간 국제교류’라는 주제로 열렸다. 디지털이라는 화두에 걸맞게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과 유튜브 방송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되며 288명의 대학 교수와 산업체 관계자 등이 이를 지켜봤다.


발표자로는 김병권 국제협력단장과 박지현 교수를 비롯해 에쿠이타스 대학 파니 총장, 말레이시아 클란탄 대학 모하드 라피 빈 교수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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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디지털시대 다자간 국제교류모델’을 주제로 발표한 김병권 국제협력단장은 새로운 사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다자간 국제협력모델을 제시했다.

김병권 국제협력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 발전에 힘입어 국가 간 경계가 점점 희미해짐에 따라 교육의 패러다임이 크게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육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통적인 일대 일 형태의 국제교류를 넘어 다자간 교류를 지향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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