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LG하우시스 벽지 등 4개 제품 친환경 인증

녹색구매네트워크 7년연속 선정

‘2020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된 LG하우시스 수퍼세이브 창호가 적용된 거실 모습. 수퍼세이브 창호는 심사 대상 제품 중 상위 7개 제품에만 주어지는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에도 뽑혔다. /사진제공=LG하우시스‘2020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된 LG하우시스 수퍼세이브 창호가 적용된 거실 모습. 수퍼세이브 창호는 심사 대상 제품 중 상위 7개 제품에만 주어지는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에도 뽑혔다. /사진제공=LG하우시스



LG하우시스는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발표한 ‘2020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지아소리잠 바닥재, 지아벽지 시리즈, 수퍼세이브 창호, 건축용 단열재 등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4년 건축자재 업계 최초로 바닥재, 벽지 등 주요 제품이 소비자가 직접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된 이후 올해로 7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이다. 특히 지아소리잠 바닥재, 건축용 단열재 등은 7년 연속, 수퍼세이브 창호와 지아벽지 등은 5년 연속 올해의 녹색상품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수퍼세이브 창호는 심사 대상 전 제품 가운데 상위 7개 제품에만 주어진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도 함께 수상했다.

관련기사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지난 2008년부터 녹색상품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시상이다. 올해는 전문가를 비롯해 전국 21개 소비자환경단체와 230여명의 소비자 투표단이 참여해 엄격한 평가를 거쳐 녹색상품을 선정했다.

올해 심사에서 지아소리잠 바닥재와 지아벽지 시리즈는 제품 표면에 식물 유래 성분의 코팅층을 적용해 친환경성을 높인 점에서, 수퍼세이브 창호와 건축용 단열재는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고단열 성능 측면에서 후한 평가를 받았다.

이상훈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