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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혜성, 돌연 KBS에 사표 제출해 프리 선언한 이유? "그 분도…"

/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이혜성 전 KBS 아나운서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돌연 프리랜서를 선언한 배경을 공개한다.

특히 퇴사 의사를 밝혔을 때 주변 반응이 반반으로 나뉘었다고 밝히며 열애 중인 “그분”이 전한 조언을 공개한다. 또 롤모델로 프리 선배인 전현무가 아닌 백종원을 꼽았다고 해 그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키운다.


오는 2일 수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 연출 최행호)는 최여진, 손연재, 이혜성, 유상무와 함께하는 ‘다시 여기 화제가’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는 국가대표 이상화와 열애 및 결혼으로 다시금 화제를 모은 방송인 강남이 함께해 유쾌한 시간을 만든다.

‘다시 여기 화제가’에는 본업 외에도 라이프 스타일, 열애 등 여러 이유로 다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4인이 모였다. 그중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전현무와 열애 사실이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았고, 지난 5월에는 KBS에 사표를 던지고 프리 선언을 하면서 화제의 인물이 됐다.

‘라디오스타’를 통해 프리랜서 데뷔식을 치르게 된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급하게 수액을 맞았다”고 긴장감을 토로하면서도 조곤조곤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먼저 돌연 KBS 퇴사를 고민한 배경을 밝히면서 “그분도…”라며 연인 전현무를 비롯해, 부모님과 동기 등 그의 프리 선언에 이어진 주변 반응을 솔직하게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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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혜성은 퇴사 후 ‘빵 정모’에 푹 빠졌다고 고백하더니, 기습 김구라에게 ‘빵 투어’를 제안해 그를 벙찌게 만든다. 이혜성의 돌발 입담에 순간 얼음이 된 김구라는 “최근 가장 당황한 순간이에요”라며 진땀을 흘린다.

이어 KBS 입사 후 성형을 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입사 후 10 kg가 쪘었다”라는 고백과 함께 해명을 위해 몰두했던 일을 고백한다.

그런가 하면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방송계로 이끈 선배로 뜻밖의 인물인 BTS를 만든 프로듀서 방시혁을 꼽아 시선을 끌더니, 롤모델로 프리 선배인 전현무가 아닌 백종원을 꼽는다.

그는 ‘라스’를 위한 깜짝 선물도 준비해 MC들은 물론 출연진 최여진, 손연재, 유상무를 미소 짓게 하기도 한다.

이혜성 전 아나운서의 프리랜서 데뷔는 9월 2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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