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속보]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7명…16일째 200명 웃돌아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67명 증가한 2만449명(해외유입 2,851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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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53명으로 16일 연속 200명을 웃돌았다. 지역별로 서울 98명, 경기 79명, 대전 14명, 대구 13명, 인천과 광주 각각 10명, 부산과 충남 각각 7명, 울산 5명, 전남과 경북 각각 3명, 충북과 제주 각각 1명이다. 해외 유입은 1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58명으로 총 1만5,356명(75.09%)이 완치됐다. 현재 4,76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0명 증가한 124명이다. 사망자는 2명 증가한 326명(치명률 1.59%)이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겸 제9호 태풍 ‘마이삭’ 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정세균 국무총리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겸 제9호 태풍 ‘마이삭’ 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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