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부산광역시 동래구) 전용 82.61㎡ 실거래가 4억5,300만원으로 46.13% 올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하순 '삼익'의 전용 82.61㎡ 1층 물건이 실거래가 4억5,30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에 성공했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6월 하순 3억1,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46.13% 상승했다.

< 삼익 82.61㎡ 실거래가 추이 >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 자리한 '삼익은 1978년 완공된 3개동 총 432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2.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44.86㎡ 2억850만원(0.00%) ▲ 60.69㎡ 2억9,733만원(0.00%) ▲ 82.61㎡ 3억8,673만원(0.36%↑)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7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부산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193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9,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부산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195건, 중위거래가 4억7,300만원), ▲부산광역시 수영구(90건, 중위거래가 3억6,950만원), ▲부산광역시 동래구(122건, 중위거래가 3억5,65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부산광역시 사상구(62건, 중위거래가 1억8,650만원), ▲부산광역시 동구(16건, 중위거래가 1억7,750만원), ▲부산광역시 영도구(25건, 중위거래가 1억4,0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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