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판교 내 인공지능(AI) 기업 간 협업 기반 구축과 경영인(CEO)·실무자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제1·2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AI 얼라이언스’와 ‘AI 커뮤니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AI 얼라이언스’는 AI 기업 경영인 그룹을, ‘AI 네트워크’는 실무진의 소모임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10~15인의 얼라이언스 구성원을 모집해 자유로운 간담회 자리를 지원한다. 판교테크노밸리 내 입주 AI기업 3곳 이상으로 구성된 3인 이상 10인 이하 규모의 커뮤니티에 한해 회의비·전문가 활용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얼라이언스 구성원은 오는 1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