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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FT 한국디지털포렌식기술표준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걸맞는 포렌식 솔루션 제시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언택트(Untact) 기술의 수요가 급증하며 기업 및 공공기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 가속화되고 있다. 사용자 중심으로 진행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더 나아가 라이프스타일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킨다.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최고경영자(CEO) 사티아 나델라는 2020년 1분기 실적 발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2년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두 달 만에 일어났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변화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는 것을 언급했다.

1990년대 말 디지털 인프라 기반 구축 단계에서 처음 시작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 플랫폼이 등장한 이후 기업들의 전산화 및 디지털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산업 생태계 구축에 이르게 했다. 이러한 기업의 전반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온라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출 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트리거(Trigger)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정보보안 관련 솔루션과 보안체계를 제대로 구축하지 못한 채 이루어지는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사이버 범죄의 타겟팅이 될 수 있다.

KDFT 한국 디지털 포렌식 기술표준원㈜ 최규종 대표이사는 “사이버 범죄 발생 시 기업 인프라 전체로 피해가 커지는 것은 시간 문제”라며 “기업 내 보안체계를 정립하고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에 디지털 포렌식 기술이 활용되는 추세로, 기업 내 보안 담당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세계 위험 보고서 2020(Global Risks Report 2020)’에 따르면 “이미 산업화가 진행된 사이버 범죄가 2030년까지 세계 상업과 경제를 위협하는 요소들 중 2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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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경영 전반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지며 사이버 범죄가 경제를 위협하는 요소로 대두되자, 사이버 범죄 수사과정에 활용되는 디지털 포렌식 기술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독자적인 디지털 포렌식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이버 범죄에 대항하는 포렌식 솔루션을 제시하는 ‘KDFT 한국 디지털 포렌식 기술표준원’(이하 KDFT)에 이목이 모이고 있다.

대법원에 등재된 국내 단 2명뿐인 ‘특수감정인’ 최규종 대표이사가 운영하는 디지털 포렌식 전문기업 KDFT는 국내 유수 기업 및 각 부처와의 협업, 제휴를 통해 다양한 레퍼런스를 구축하며 신뢰를 다져왔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KDFT는 끊임없는 R&D를 통해 완성한 디지털 포렌식 보안 3단계(판별·대응·복구)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보안체계 강화에 도움을 주고, 기업 내 중요 데이터 보호는 물론 정보보안 관련 인프라 구축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규종 대표이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이를 대비하기 위해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불가항력적인 시류지만,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기업 내 보안 인프라 구축을 탄탄히 정비하여 사이버 범죄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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