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034730)스토아는 오는 5일 대표 패션 브랜드 ‘헬레카렌’의 가을·겨울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헬렌카렌은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SK스토아의 대표 패션 PB(자체 브랜드)다. 론칭 1년 만에 SK스토아 내 여성의류 1위를 차지했고 올해 봄·여름 상품 순취급고는 작년 가을·겨울 시즌 대비 50% 이상 신장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올 가을·겨울 신상품은 시그니처 아이템인 수트부터 팬츠, 원피스, 프리미엄 아우터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남성의류까지 상품의 폭을 넓혔다.
우선 첫 방송에서는 론칭 1주년을 맞아 헬렌카렌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수트 셋업을 역대 최다 구성으로 선보인다. 재킷, 팬츠, 블라우스, 벨트, 스카프 등 5종으로 구성된 풀패키지로 가격은 6만9,900원이다.
또 처음으로 남성 제품도 선보인다. 100% 천연 수입 양가죽을 사용한 유행을 타지 않을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남성 가죽 재킷으로 앞으로는 여성 고객뿐만 아니라 남성 고객의 마음도 사로잡겠다는 포부다.
이밖에 론칭 1주년 이벤트도 준비했다. 방송 전 미리 주문할 경우 10% 할인(최대 1만원) 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SK스토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1주년 축하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2,000원 적립금도 받을 수 있다.
김판수 SK스토아 커머스사업1그룹장은 “깔끔하고 실용적인 디자인, 편안한 착용감 등 헬렌카렌만의 장점을 극대화해 이번 시즌 신상품을 준비했다”며 “가심비와 가성비를 다 잡을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