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남도, 계란 생산농장 살충제 검사 3년 연속 안전성 확인

경남도동물위생시험소의 계란 살충제 검사. /사진제공=경남도경남도동물위생시험소의 계란 살충제 검사. /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도내 계란 생산농장 152개소에 대한 살충제 검사 결과 전 농가가 ‘적합’으로 판정됐다고 3일 밝혔다. 동물위생시험소는 닭 진드기 발생이 많은 하절기 살충제 사용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 말까지 산란계 농장에서 계란을 수거해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비펜트린 등 살충제 34종 외에 살모넬라균(혈청형 3종)과 항생제(80종)를 포함했으며, 계란에서 검출될 수 있는 거의 모든 유해물질 117종에 대한 검사가 이루어졌다. 검사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동물위생시험소 직원이 직접 개별농장을 방문해 검사 시료가 그 농장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계란을 채취해서 검사를 실시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관련기사



황상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