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이준기, 나이 질문에 "배우에게 나이가 어디 있냐" 발끈

이준기/ 사진=서울경제스타DB이준기/ 사진=서울경제스타DB



배우 이준기가 팬들과 소통 중 나이 질문에 발끈한 모습을 보였다.

이준기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중 팬들이 이준기의 나이를 묻자 그는 “배우에게 나이가 어디 있냐”며 “캐릭터에 맞게 사는 거다. 할아버지 역할을 맡으면 할아버지로 사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한 팬이 이준기의 나이 “39”를 채팅창에 치자 이준기는 “39 치지 마!”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이제는 그런거 의미 없다고 생각한다. 인연이라면, 인연을 기다려야 겠다. 여러분이 저의 인연”이라고 답했다.

관련기사



또 팬들이 결혼 시기를 묻자 그는 “모른다. 아무도 알 수 없다. 평생 못할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982년생인 이준기는 39세다. 영화 ‘왕의 남자’로 스타덤에 오른 후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일지매’, ‘투윅스’, ‘밤을 걷는 선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무법변호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현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악의 꽃’에서는 과거를 숨기고 가정적인 남편이자 아빠로 살아가는 백희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혜리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 태그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