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다감이 신박한 퓨전 메뉴를 개발하며 요리 실력을 본격적으로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세대 연결’을 주제로 한 메뉴 대결 우승자가 공개된다. ‘편스토랑’ 최다 우승자 이경규, ‘집밥 퀸’ 오윤아, 지난 13대 우승자 한지혜, 새롭게 등장한 편세프 한다감 중 과연 누가 어떤 최종 메뉴로 출시의 영광을 차지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한다감은 ‘편스토랑’을 통해 눈부신 민낯과 털털한 성격은 물론 1000평 규모의 한옥 친정집까지 모두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여러 개의 요리 자격증을 보유한 아버지의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모습을 보여줘 관심을 모았다. 한다감은 갑오징어두루치기, 본인 스타일의 색다른 된장찌개는 물론 족발 손질을 뚝딱 해내는가 하면 놀라운 비주얼의 감자빵 등 눈길 가는 요리들을 선보였다.
오늘(4일) 방송에서는 한다감이 최종 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본격 요리 실력을 드러낼 것을 예고했다.
이날 한다감은 집 텃밭에 있는 다양한 유기농 재료, 부모님이 직접 담근 건강한 된장과 고추장을 활용해 신박한 퓨전메뉴 ‘강된장크림파스타’를 개발한다. 그는 된장, 고추장, 생크림을 더해 완벽한 간의 소스를 만들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연복 셰프는 조리 과정을 지켜보며 “이 메뉴 정말 기대된다. 가장 궁금하다”며 관심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한다감은 한창 요리 중 토치를 쓰고 싶은데 토치가 없자 비장의 무기인 소주를 이용해 불 맛을 내는 센스까지 보여준다. 중식대가 이연복은 완벽하게 손질한 유기농 재료, 간이 딱 맞는 강된장 크림 소스, 불맛까지 장착해 완성된 한다감의 퓨전메뉴 ‘강된장크림파스타’를 맛본 후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고.
본격적인 요리 실력을 보여준 한다감. 그녀가 선보인 ‘강된장크림파스타’는 어떤 맛일지. 오늘(4일) 밤 9시 40분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