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에 40층 이상의 초고층 단지들이 속속 등장하며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현행 건축법상 고층 건물이란 층수가 3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120m 이상인 건축물을 뜻한다. 이런 고층 단지들은 주변에 시야를 가리는 구조물이 없어 조망권과 일조권이 우수해 삶의 질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이 높은 선호를 보인다.
또, 이러한 단지들은 지역 일대의 스카이라인도 화려하게 변화시키는 만큼 랜드마크 건물로서 높은 상징성도 지닌다. 화려한 높이의 외관설계가 갖춰지므로 관심도 꾸준한 편이고, 공급이 많지 않아 희소성까지 더해져 가치 상승 여력도 높다. 주로 주상복합으로 구성되어 입주민은 저층에 자리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청약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끈다.
부동산 관계자는 “초고층 설계는 채광, 조망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함에 따라 주거 단지의 프리미엄을 결정짓는 요소로 등극했다”며, “공급지역 역시 도심 핵심입지 위주이기 때문에 교통 등 생활 인프라도 모두 누릴 수 있어 초고층 단지에 꾸준한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대구 달서구에 초고층 주상복합인 ‘월배 라온프라이빗 디엘’이 분양 중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월배 라온프라이빗 디엘’ 아파텔은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42-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전용 84㎡ 114실 규모로 구성된다.
월배 라온프라이빗 디엘은 최고 48층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하면서 채광 및 통풍까지 극대화했다. 이 중 아파텔은 42층으로 건축되며, 4Bay 구조를 적용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월배 라온프라이빗 디엘’은 대구1호선 월배역이 단지 바로 남단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확보하고 있다. 대구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수월해 직장인들의 직주근접성을 보장하고, 단지 주변 버스정류장을 지나는 버스노선도 많아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이밖에 월배로와 앞산순환로 등을 통해 대구 각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남대구IC나 유천IC를 이용하면 중부내륙고속지선으로 진입할 수도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에 월배유치원과 월배초교가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월서중과 월배중도 도보거리에 있으며 대서중과 대건고, 영남고, 상원고, 달서공고, 경북기계공고 등도 밀집해 있어 높은 수준의 교육 입지를 갖추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학부모들은 맞춤형 자녀 교육 설계가 가능하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와 롯데백화점, CGV 등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청 신청사(예정)도 인근에 위치하며, 성서산업단지도 가까워 산업단지 및 관련업종 종사자의 출퇴근도 수월할 전망이다.
자녀들과 함께 가까운 곳에서 여가활동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부지면적이 약 66만㎡에 달하는 학산공원과 수많은 화초·수목이 어우러져 있는 대구수목원이 모두 가깝다. 이외에도 대천동 선사유적지와 월광수변공원 등도 근거리에 있다.
단지 내에는 최첨단시스템을 도입하여 상품성도 높였다. 입주민들의 공공요금을 절감해줄 수 있는 에너지 절약시스템, 외부인의 침입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무인경비시스템과 주차관제시스템도 도입한다.
무상 제공 풀옵션도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와 드럼세탁기, 건조기, 천정형 시스템에어컨(거실ㆍ안방), 전기오븐, 부부욕실 비데, 현관 중문 등 가전 및 가구가 무상으로 제공 돼 싱글족이나 신혼부부 등 실거주자에게 높은 인기가 기대된다.
‘월배 라온프라이빗 디엘’ 아파텔은 계약금 5%(1차)+5%(신용대출알선),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까지 줄여 주목된다. 앞서 선보인 ‘월배 라온프라이빗 디엘’ 아파트는 총 555세대 모두 100% 분양을 완료한 상태다.
한편 ‘월배 라온프라이빗 디엘’ 홍보관은 대구 달서구 대천동 444번지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