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문각출판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Untact), 온택트(Ontact) 환경으로의 진입으로 더 빨리 당겨진AI(인공지능)시대, 급격한 미디어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AI와 관련한 미디어의 미래 전망과 과제, 대응 방안을 모색해 담은 신간 도서 'AI 시대의 미디어'를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온라인 소비의 증가, 온라인 교육 등의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국가 간 경계를 넘어서 전 세계적인 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미디어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는 현재. 책은 AI 기술의 발전을 통한 미디어의 산업 구조 변화, 콘텐츠 변화, 플랫폼과 네트워크 그리고 그 유통 방식의 변화를 살펴보고, AI 기술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문화와 산업의 영역을 담당하는 미디어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어떻게 미디어 변화를 주도할 것인지 등 관련된 다양한 이슈를 파악하고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문가인 저자들의 실질적인 의견들, 미디어 정책, 아울러 방송 현장의 시각에서 노하우를 반영했다.
저술에 참여한 미디어 관련 전공 교수진 4인과 현직 지상파방송 전문 방송인 6인은 2006년 창립, 방송 미디어 발전 관련 학술 및 연구활동을 지속해온 사회단체 ‘미래방송연구회’의 멤버들로 AI 시대 진입으로 어느 다른 분야보다 급속히 발전하고 변화해온 미디어의 추세를 다양한 주제를 통해 관련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어떤 역량을 키워야 할 것인지를 파악하고 향후 미디어의 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독자들의 눈높이를 맞추려 노력했음을 머리말에서 강조하고 있다.
국제미래학회,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의 추천도서로 선정된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목차로는 ▲ AI 시대의 미디어산업 추세와 정책 방향, ▲ AI와 미디어, ▲ 1인 미디어와 AI, ▲ 가상현실(Virtual Reality)과 미디어, ▲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와 방송, ▲ UHD 방송과 5G 서비스, ▲ 블록체인 시대 지상파 방송의 역할과 생존 전략, ▲ AI 시대의 공공 서비스 미디어 정책과 전략 등을 담았다.
신간 'AI 시대의 미디어'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인터파크, 11번가 등 국내 대형 온라인 서점에서 9월 4일부터 시판 중이다.
○저자 소개 - 김광호(서울과학기술대 명예교수, 미래방송연구회 회장), 안동수(미래방송연구회 고문, 전 KBS부사장), 이희대(명지대 지도교수, 한국AI윤리협회 이사), 김상연(광운대 교수), 박성규(동아방송예술대 교수, 한국영상제작학회 회장), 이창형(KBS 기술본부장, 전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장), 박종원(KBS 제작기술센터장), 김상철(MBC 제작기술국 종편감독, 전 MBC 기술인협회장), 박창묵(KBS미디어 디지털미디어센터장), 장형준(KBS TV 기술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