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평택시,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자금 최대 200만원 지원

평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생업소 중 청결한 외식환경조성을 위해 시설개선이 필요한 영세업소에 시설 개선자금의 80%이내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영업신고 66㎡이하의 일반음식점이다.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이 진행 중 이거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시설개선에 대한 건물주의 동의를 받지 못한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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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개선 분야는 테이블 아크릴 칸막이 설치 및 노후한 조리장 시설이나 환기시설, 화장실 등의 시설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업소 위생환경 을 높이는 한편 경영활성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설개선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오는 18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현장조사 후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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