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 오피스텔 연관 추정 1명 등 2명 추가 확진

샤이나 오피스텔 연관 확진 26명으로 늘어

/연합뉴스/연합뉴스



부산 연산동 샤이나 오피스텔 연관 추가 확진자 1명이 또 발생했다. 해당 오피스텔 연관 확진자는 다른 시·도까지 포함해 모두 26명으로 늘었다. 부산을 방문한 서울 거주자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7일 오전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371명을 검사한 결과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추가 확진된 335번 확진자는 부산 연제구 연산동 샤이나 오피스텔 연관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샤이나 오피스텔 연관 감염자는 모두 2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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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확진 통보를 받은 302번(동래구) 확진자로부터 시작된 이후 연쇄 감염이 확산하는 것으로, 오피스텔 직원 2명과 방문자 8명(부산 7명·경남 1명), 접촉자 15명(부산 12명·경남 3명·대구 1명)이다.

334번(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는 서울에 사는 사람으로 최근 부산을 방문했다가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시 보당국은 334번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이날 기준 부산지역 누계 확진자는 335명으로 늘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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