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 금천구, 추석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

지난 1월 금천구청사에서 ‘설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금천구지난 1월 금천구청사에서 ‘설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금천구



서울 금천구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자매도시 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번 온라인 직거래장터에는 구의 자매도시인 경남 남해·전남 고흥·충남 청양·강원 횡성군의 농수특산물인 흑마늘 진액, 멸치(액젓), 구기자분말, 더덕, 안흥찐빵, 석류 제품 등 22개 품목을 시중가격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시흥2동 주민센터의 자매결연지인 전남 곡성군 삼기면과 완도군 보길면의 농수특산물도 함께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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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별 판매 상품과 가격은 구 홈페이지 ‘금천소식’ 또는 각 동주민센터에 마련된 홍보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매를 희망하는 주민은 지역경제과로 전화 또는 이메일로 주문, 지정계좌로 구매금액을 이체하면 오는 21일부터 배송이 이뤄진다.

성행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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