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이 8일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전해 달라며 추석맞이 후원물품 200세트를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에 기탁했다. 쌀국수, 한과, 양배추즙, 김 200세트로 400만원 상당이다.
한화토탈 대산공장 김홍일 상무, 이주완 부장 등이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에 직접 방문했다.
후원물품은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산하 15개 읍·면·동 분회장들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길일국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장은 “한화토탈 직원들의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장애인들에게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화토탈은 1988년도에 설립된 석유화학 기업으로 관련 제품 제조를 선도함과 동시에 지역 인재 채용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산=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