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1조9,814억원(일반회계 1조5,143억원, 특별회계 4,671억원) 규모의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1회 추경 예산보다 18%(3,028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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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늘어난 예산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희망일자리 사업(128억원), 행정명령대상 영세사업자 특례보증 지원(6억원),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구축(14억원)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2차 추경안은 14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260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 의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