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남도, 추석 임금체불 특별점검

경남도청 전경.경남도청 전경.



경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11일부터 도가 발주한 공사와 용역 21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임금체불 방지 특별점검을 추진하고 신고센터를 집중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기간에는 노무비 지급, 하도급 계약, 건설기계 대여계약 및 대금지급 사항에 대하여 현장을 확인 점검하고, 상시 운영 중인 임금체불 신고센터(도 홈페이지)를 집중 운영해 즉시 해결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2011년 6월 전국 최초로 ‘관급공사 임금체불 방지조례’를 제정한 이후 2012년부터 9월 현재까지 48건 6억7,500만원의 체불임금을 해결하고 18개 시군에서도 조례를 제정해 ‘임금체불 신고센터’를 상설 운영하고 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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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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