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그널] 대림산업, 3개 회사로 분할한다

디엘주식회사 존속회사로 남아

건설사업 디엘이앤씨, 화학사업 디엘케미칼로




대림산업(000210)은 건설사업부문 및 석유화학 사업부문을 분할해 각 분할 신설회사를 세운다고 10일 공시했다.


인적분할 신설회사인 디엘이앤씨(가칭)은 대림산업의 건설사업부문을 분할해 설립하는 회사다. 디엘이앤씨는 재심사를 거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할 예정이다. 물적분할 신설회사인 디엘케미칼은 석유화학사업부문을 분할한 회사로, 분할 존속회사인 디엘주식회사의 100% 자회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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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기일은 2011년 1월 1일이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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