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연을 공모한다.
10일 MBC는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가 ‘코로나19, 새로운 일상’을 주제로 편지 사연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성시대’는 장기화된 코로나19가 우리 사회와 일상의 모습을 어떻게 바꿔놓았는지를 살피는 한편, 글쓰기를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응모 사연은 병원, 일터, 가정 안팎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벌어진 일들, 그리고 평범하고 당연했던 일들이 어떻게 바뀌고 새로워지고 있는지를 소재로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기간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3일 당일 자정까지로, 여성시대 홈페이지 게시판과 우편 접수(서울시 마포구 성암로 267 MBC 라디오 여성시대 앞)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수상작은 오는 10월2일부터 4일 사이에 ‘여성시대’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상품은 금상 1명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 은상 2명 백화점 상품권 50만원, 동상 3명 백화점 상품권 30만원이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여성시대 기념 타월이 제공되며, 응모자 중 일부에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이 돌아갈 예정이다.
‘여성시대’는 매일 오전 9시5분부터 11시까지 MBC FM(수도권 95.9MHz)에서 방송되며, 공식 홈페이지 및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미니(mini)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