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시, 추석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인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25일까지 귀성객 등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버스터미널, 대형마트, 전통시장, 백화점 및 판매시설 등 총 123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은 재난안전관리 분야 운영 및 교육·훈련 실태, 전기·기계(승강기 등) 분야 시설물 안전관리, 가스 등 화기 사용 및 취급에 따른 안전관리, 소방분야 시설·장비의 적정 확보 및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게 된다. 시는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개선토록 하고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중점 관리하도록 시정지시 등의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인천=장현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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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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